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효도 카즈타카 (문단 편집) === 스핀오프 === [[토네가와 유키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핀오프작인 [[중간관리록 토네가와]]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이 작품 자체가 [[제애그룹]]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개그 만화이다보니, 그 분위기에 걸맞게 본작에서 보여준 포스 있는 모습보다는, 아랫사람들을 혹사시키고 온갖 진상짓과 갑질을 늘어놓는 등 전형적인 '''싸이코 악질 상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횡포와 변덕스러움은 그야말로 끝장 수준으로, 2인자인 토네가와조차도 그의 비위를 맞추려다가 온갖 험한 꼴을 당하게 된다. 틈만 나면 제재라고 외치면서 지팡이로 때리거나... 거기에 본작에서는 안 보여주는 바보스러운 모습과 [[치매]] 걸린 늙은이처럼 행동하는 모습도 '''매우 많이''' 보여준다. 카이지와 대면했을 때의 갭이 상당히 심해서 원작파괴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카이지를 포함한 제애의 채무자들은 '''효도가 가장 벌레로 보는 이들이다'''. 왕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믿는 효도가 노예로 보는 채무자들에게 가벼운(?) 평상시의 모습을 보일리는 당연히 없을 뿐더러 본래 성격이 나쁜 효도가 이러한 이들에게는 '''차원이 다른 갑질'''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본편에서도 [[이치죠 세이야]]에게 자기가 발을 씼은 와인을 먹인다거나 하는 싸이코같은 진상 갑질이 언뜻 나오기도 했고.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8화에선 뜬금없이 영화를 보겠다고 하는데 그 성격답게 영화라는 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은, 딱 시간때우기 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근소하게나마 자신을 즐겁게 해주는 작품으로 [[앨프리드 히치콕|히치콕]]과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을 꼽나 구로사와 아키라의 이름을 틀리게 대고, 토네가와가 그것을 지적하자마자 지팡이로 머리를 때린다. 그 후 토네가와의 영화 수준을 보겠다며 자기에게 추천할만한 영화를 가져 오라고 한다. 이후 토네가와가 [[대부(영화)|대부]]를 가져오자마자 '내가 늙다리라고 그런 옛날 영화 추천하냐?'라며 역정을 내고 [[겨울왕국|두 번째로 가져온 영화]]에는 '[[Let It Go(겨울왕국)|ありのままで(있는 그대로)]]'라는 말은 자기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라며 또 역정을 낸다. 그러면서 자기가 고른다고 영화를 골라오는데 그 영화는 일본의 우주탐사선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하야부사(탐사선)|하야부사]]...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다. 또한 망가지는 모습도 많이 나온다. 목욕을 하고 나오면서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해 얼굴에 팩을 붙여서 의도치않게 개그씬을 연출한다던가, 고령인 탓에 10시가 넘으면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는 등 코믹한 모습도 제법 보여주고 여러가지 관심사를 보인다. 심리 테스트, 독심술, 피젯스피너 등등. 심지어 피젯스피너가 나오는 편에선 토네가와에게 삐져서 시선도 회피하고 말도 안걸기도 한다. 또한 가끔은 일상 속에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는데, 이를 함부로 말했다가는 목이 달아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곁에서 그를 수행하는 부하들은 언제나 좌불안석이다.[* 그리고 이러한 스핀오프의 모습들이 반영이라도 된것인지 원작의 효도회장도 '''인간적'''인 모습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들인 효도 카즈야의 회상 속에서 자기 아이의 교육에 대해 신경쓰거나 직원들에게 제재를 가하지 않는 모습, 장남을 이뻐하는 모습, 쿠로사키가 뒤에서 자신을 끌어안아 놀래키자 놀라서 당황하는 모습 등등..] 26-28화에서는 자신에게 여러 악재들이 겹치자 자신에 대한 암살이라고 망상, 토네가와에게 자신과 똑같이 생긴 카게무샤를 찾으라고 말도안되는 생떼를 부리는데, 토네가와는 간신히 혼다 마사야스라는 클론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똑같이생긴 사람을 발견한다. 이때 효도와 똑같은 얼굴로 정상적인 말을 하는 마사야스를 보면 카이지의 팬이라면 한번쯤 경악하게 될 듯. 이후 흑복인 야마사키가 마사야스를 필사적으로 효도의 카케무샤로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효도의 변덕으로 카케무샤 일은 없던 걸로 되어 애꿎은 마사야스만 망가지게 되었다. 38화에서는 효도 회장에게 여성스러운 면이 있었음이 밝혀진다. 갑자기 기분이 안 좋은데 이유를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 주제에 그대로 두면 화를 내는 점이나 가방까지 포함해 옷을 코디하는 점, 자학이 섞인 말에는 부정해주길 바라는 점 등이, 여성의 특징과 꼭 닮았다고. 실제로 토네가와가 연애하듯이 회장을 대하니 회장 쪽에서 먼저 전화를 하는 등, 관계 진전에 분명한 효과를 보였다! ~~세상에 효도 회장이 귀엽게 보인다~~ ~~삐칠 때도 여자 같다~~ 중간관리록 51화[* [[일일외출록 반장]] 20화와 스토리가 이어진다.]에서는 기분 좋은 일이 계속되자 제애 사람들에게 후한 인심을 쓴다. 검은 양복들에게 최고급 요리를 대접해주고, 감금했던 제애의 전 간부를 해방하고, 토네가와에게 최고급 승용차인 [[마세라티]]를 주며 이후로도 제애 사람들에게 각종 배려와 포상을 준다. 거기에 토네가와가 주말동안 감기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은 양복들에게 이부자리를 가지고 오게해 토네가와가 거기에 누워 쉬게 하고, 가습기가 켜지지 않은 것에 제애 인원들에게 화를 냈을 뿐, 본인이 직접 가습기 탱크의 물을 체우는 등 더 챙겨준다. 이후 한달 가량 동안 토네가와를 비롯한 제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데 이때는 완전 딴 사람 같을 정도이다. 하지만 몇 달 뒤 길을 지나가다 작은 돌이 자신의 발에 채인 일을 계기로 잔뜩 열받아 부하들에게 이전보다 더 역정을 내고 자신이 내린 각종 포상 등도 없었던 일로 한다.(...) 연출이 가관인게, 토네가와의 경우 선물받은 차를 눈앞에서 박살낸다.(...) 초조해 할줄도 절망할 줄도 모르는 '''진짜 [[바보]]'''를 가장 혐오한다고 한다. 이유는 비웃는 보람이 없기 때문이다.[* 본편에서 아들인 카즈야도 구출 게임을 할 때 배신의 위험을 참가자들에게 설파했음에도 전혀 아랑곳않는 모습을 보고 "니네 진짜 풀떼기냐?" 하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전이라면 유전.] 고액 채무자의 빚 변재 대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면접을 보게 해 빚 변재를 봐주는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온 고액 채무자가 아이디어는 자기 몸이라며 온갖 개그를 하는데, 진짜 초조해 할줄도 절망할 줄도 모르는 바보라 혐오스런 표정으로 바라본다.--토네가와는 개그가 자기 취향저격이었던 지라 옆에서 개그가 끝날 때까지 웃음을 참아야 했다-- 그리고 71화를 통해 밝혀진 내용에서 어쩌면 진짜 효도 회장은 진즉에 감금당해 있을 수도 있다는 떡밥이 생겼다. 사건의 진상은 이러하다. 예전에 효도 회장은 자신과 닮은 [[카케무샤]]를 구하도록 토네가와에게 지시해 놓은 상태였다. 그리고 하와이로 휴가를 간 사이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도록 했는데...문제는 카케무샤가 너무 자신의 역할에 심취해 버려 스스로를 효도 회장으로 착각한 것. [[옹고집전|결국 서로가 진짜 효도 회장이라며 난투를 벌이고,]] 토네가와와 제애 직원들은 카케무샤가 아침에 모래찜질을 받았다는 것을 이용에 발에 모래가 묻은 쪽을 가짜로 판단하고 재감금한다. 문제는 효도 회장 역시 하와이에서 돌아왔기 때문에 얼마든지 모래가 묻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물론 원작이 아닌 스핀오프이기 때문에 너무 진지하게 생각할 설정은 아니다. 정말 효도였다면, 이후 본편에서 보여주는 재빠른 두뇌회전 등의 모습을 보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토네가와, 제애 직원 및 효도 회장이 카케무샤에게 가르친 것은 품행, 말투, 취향 등이지 회장으로서의 경영 방식이나 지식 등을 전파한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카케무샤가 그 토네가와조차 인정할정도로 도박사의 기질을 타고난대다가 엔도의 가르침으로 속임수까지 능통하게 되었다는 떡밥이 있다. ] 그리고 71.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감금된 쪽이 카케무샤가 맞았다. 카케무샤인 마사야스가 자신의 연기를 '''진짜로''' 멈추는 시그널이 그의 풀네임인 '혼다 마사야스'를 말하는 것이었기 때문. 심지어 제애 측의 세뇌교육으로 본성을 잃어버렸던 것조차도 모두 연기여서 카케무샤 행위를 멈추자마자 본래의 마사야스 모습으로 돌아왔다. 결국 카케무샤로서의 역할을 다해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